[벼랑끝 메디톡스]보톡스 1위의 위기···춘추전국시대 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제제(보톡스) 메디톡신에 대해 품목허가 취소 결정을 내리면서 국내 보톡스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예고됐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톡스 시장규모는 2016년 860억원에서 지난해 1470억원으로 3년동안 71% 성장했다. 이 중 휴젤과 메디톡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휴젤이 613억원, 메디톡스가 5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주력품목인 메디톡신 3개